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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한국대구 - 임플란트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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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한국대구 - 임플란트 시술

입력
2013.12.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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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 심미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면 잘 어우러져야

대구 석플란트치과 황인준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하여 이제 자연치를 대신할 수 있는 치아로 주목받고 있다”며 “과거보다 가격도 저렴해지고 대중화가 된 까닭인 것 같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치아가 빠지면 브릿지를 걸거나 틀니를 사용했지만 잦은 수리가 필요하고 유지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씹을 때 힘을 강하게 줄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임플란트 치아는 자연 치아와 거의 차이가 없다.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 하긴 했지만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황 원장은 “인공 치아를 무작정 심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잇몸 뼈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뼈 밀도가 약하거나 부실한 경우 인공적인 지지대를 만들어 줘야 한다. 이 경우 병력 검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

수술이 가능하다면 빨리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 상실된 치아부위를 오랜 기간 방치해둘 경우 여러 측면에서 볼 때 좋지 않다. 기존의 치아가 힘을 받던 힘을 남은 치아들이 견뎌야하므로 치아파절과 교모가 심해지고 빈 공간으로 인접 치아들이 비스듬하게 밀려서 전체적으로 치아가 벌어진다. 게다가 맞물리던 상대편 치아가 비어져 나온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보철을 해야 한다. 또 한쪽으로만 씹다보면 턱 근육이 비대칭적으로 발달된다. 차후 턱관절 관련 질병까지 야기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제때 시술을 하고 관리하는 것도 시술만큼 중요하다. 인공치라고 해도 자연 치아와 같은 관리를 해주어야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자연치와 마찬가지로 치석 관리, 플라크관리 등을 받아야 한다. 일반 치아와 동일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치주염 등이 발생한다.

황 원장은 “의학기술의 발달로 빨리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해졌지만 그만큼 기능적인 면과 안정성 등이 함께 요구된다”며 “자신의 치아 상태를 먼저 파악 후 기능적이면서 심미적인 면을 고려 후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좋다”고 당부하였다.

석플란트치과 대구점 황인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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