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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문화 선두주자 ‘배달통’, ‘스마트앱어워드 2013’ 생활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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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문화 선두주자 ‘배달통’, ‘스마트앱어워드 2013’ 생활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입력
2013.12.19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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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어플인 ‘배달통’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3’ 생활서비스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한 ‘앱어워드코리아 2013 올해의 앱’에서 배달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대상 수상이다.

스마트앱어워드는 2013년에 개발 및 업데이트된 모바일 앱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사용자환경(UI), 콘텐츠와 기술 부문을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로, 12월 19일 인터컨티넨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배달통은 지역기반 배달 어플로, 현금 없이도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음식을 배달시킬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앱’이다. 특히 배달통은 배달 어플 업계 중에서도 모바일결제 배달음식점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1월에는 OK캐쉬백 적립, 모바일 결제, 페이스북 계정 로그인 등이 업데이트 된 배달통 v4.0 런칭 이후 7월 ‘대한민국 대표우수기업 인증’ 모바일 부문 수상, 8월 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이번 스마트앱어워드 2013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편리한 UI를 비롯해 편리한 인터페이스, 업체와 소비자간 유기적인 소통 서비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생활서비스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진다.

스마트앱어워드 주최 측 관계자는 “외식 업체들이 전단지를 대신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게 제공한 점, 또 모바일결제와 OK캐쉬백 연동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배달통 김상훈대표는 "올 한 해 좋은 상을 많이 받아 좋은 어플을 개발했다는 자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 편리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소비자와 외식업체들이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연구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2014년에도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많은 업체와 제휴를 맺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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