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디앤씨가 경춘선 신내역 개통을 앞두고 핵심 부동산 개발 요지로 떠오른 서울의료원 인근에 위치한 '신내프라자'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1,326세대가 거주하는 데시앙 아파트 후문에 위치한 신내프라자는 신내지구, 갈매지구, 별내지구 등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리적 요충지에 건설된다.
대표적인 중랑구상가로 거듭날 신내프라자는 연면적 2,894㎡(약 875평)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완공된다. 벌써부터 ▲약국, 편의점, 소형마트 등의 편의시설 ▲분식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카페 등의 외식업체 ▲은행, 증권사 등의 금융업체 ▲산부인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산후조리원, 피부관리 등의 종합 메디컬센터 ▲스크린골프, 휘트니스 클럽 등의 시설이 입점 계약을 하기 위해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명 모 산후조리원이1,800㎡규모로 분양가 대비 8%대 수익률로 입점 제안을 해온 상태여서, 임대사업을 계획 중인 투자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신내프라자는 신내역에서 서울의료원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유일한 상가로, 상업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대행사 한라디앤씨 관계자는 "현재 서울의료원 근처는 미개발단계로 상가 등의 근린생활시설이 없어 의료원 관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내프라자가 문을 열면 의료원 관계자뿐만 아니라 근방에 거주하는 아파트 주민, 이동객들의 생활편의가 향상된다"고 말했다.
신내프라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가매매 및 분양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WWW.신내.com) 전화(02-437-0100)로 문의가 가능하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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