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7일'올해의 청렴공무원'에 안전총괄과 강창석 주무관, 운송주차과 이홍우 주문관, 시민협력과 이효중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들은 모두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내고 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시는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의 인적사항과 공적내용을 시정백서에 등재하고, 인사 등 특전도 줄 계획이다
선문대, 필리핀 딸락시에 한국어교육원 개소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필리핀 딸락주립대에 한국어교육원 분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학생 2명이 인턴쉽으로 이 분원에 파견돼 30여명의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다. 선문대는 향후 중국과 미얀마, 콩고민주공화국에도 한국어교육원 분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호서대 자작자동차 동호회 전국대회 1위
호서대 학생들이 '2013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UCC 공모전과 사진 공모전에서 각각 1위를 거머쥐었다. 18일 호서대에 따르면 자동차공학전공 자작자동차 연구회 '챌린저' 팀이 이 대회 연비부문에서 1위, 포뮬러 엔지니어링 부문 원가보고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는 2007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대학생들의 자동차 기술을 습득과 자동차산업인 육성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전국 144개 팀이 참가했다.
단국대 학생들 미얀마 초교에서 해외봉사활동
단국대는 재학생 해외봉사단 34명을 선발해 미얀마에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은 미얀마 양곤의 동파운지 마을의 한 초등학교에서 21일부터 9박 11일간의 일정한국어, 영어, 과학, 미술 등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교실 칸막이 공사를 하고 학교 측이 준비한 빔프로젝터를 설치하는 등 준비해간 학용품과 생활용품 1,000여점을 전달한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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