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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비 12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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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비 12월 19일 목요일

입력
2013.12.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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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직장 잃고 불행 잇따라

배진우 (남, 1978년 1월 23일 유시생)

(문) 83년 11월 1일 인시생인 아내와 결혼하면서 직장을 잃는 등 계속된 불행으로 헤어질까 합니다. 아내 얼굴조차 보기 싫어 이혼하든지 제가 나가든지 하려는데 재혼은 어떨지요.

(답) 귀하 자신의 악운에 지쳐 가정까지 해체될 위기입니다. 만약 헤어지고 재혼한다면 더 악처를 만나게 되어 본부인과의 이혼을 평생 후회합니다. 무엇보다 귀하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능력이 부족하고 근면하지 못한 데다 욕심이 많아 능력 밖의 것을 추구하여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더구나 운세 정도가 저조하여 모든 것에 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운전직으로 만족하세요. 부인의 부업으로 오히려 경제 문제가 해결됩니다. 업종은 학원입니다. 부인의 가계 마련에 적극 협조하세요. 앞으로 귀하의 생각도 달라져 부인에 대한 감정도 전과 달라집니다. 부인은 일부종사하여 귀하의 곁을 평생 지키게 됩니다.

2013. 12. 19

이성문제 끊이질 않아 고민돼

원미선 (여, 1988년 6월 29일 오시생)

(문) 이상하게도 주변에 알고 지내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남자 문제로 꼬이는 일이 많고 밤마다 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결혼이나 제대로 하게 될지 고민입니다.

(답) 관심이 매우 다양하여 한곳에 정착하지 못합니다. 남자 문제로 꼬이는 것은 귀양의 바람기가 원인입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좋으나 이성문제에 관심이 집중되어 필요 외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사고로 이어집니다. 일체 차단하세요. 매우 중요한 충고임을 명심하세요. 귀양은 머리가 매우 좋으나 이성문제에서는 운명의 약점이 많아 스스로 불행을 만들게 됩니다. 이제 생활 방법을 바꾸세요. 후천 운에 해당하므로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27세까지 이성교제가 금물입니다. 장차 남편 운은 좋으니 안심하세요. 28세 때 범띠의 연분과 행복과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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