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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 54%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우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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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 54%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우세 전망”

입력
2013.12.1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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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9일 오후 7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농구 팬 54.46%는 우리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양 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는 25.26%였고, 삼성생명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0.26%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 리드 예상이 55.41%로 나타났으며, 5점차 이내 접전(26.51%), 삼성생명 우세(18.10%)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우리은행 30점대-삼성생명 25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15.79%)이 1순위로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는 우리은행 70점대-삼성생명 60점대가 22.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농구토토 W매치 79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19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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