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캠핑 브랜드 콜맨이 한정판 시즌 랜턴 2014를 20일 출시한다.
시즌 랜턴은 콜맨 역사상 가장 인기를 얻었던 제품인 모델 넘버 200 랜턴의 패키지 디자인을 매년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선보이는 한정판 시리즈다.
이번 시즌 테마는 19세기 후반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상징인 카우보이다. 기존의 거칠고 투박한 카우보이 이미지가 현대적 감성과 결합해 맵시 있고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해 제품에 녹아 들었다. 랜턴 본체는 모래가 연상되는 은은한 베이지 컬러로 마감됐다. ‘카우보이’ 글자에는 밧줄 이미지의 독특한 서체가 사용됐다. 특히 조개껍질처럼 열리고, 닫히는 케이스가 돋보인다. 이처럼“유니크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해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콜맨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국 직영점과 공식 취급 매장에서 제품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소비자가격은 36만원이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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