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6)이 포미닛, 비스트 등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손잡고 자선 음원을 발표한다. 17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현진과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신지훈 등은 '류-큐브 기부 프로젝트'란 타이틀로 함께 부른 노래 '스마일 어게인' 등 2곡을 20일부터 차례로 선보인다. 음원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을 통해 한빛맹학교 시각장애우들에게 전달된다. 류현진은 또 22일 야구 꿈나무와 결손 가정 아이들을 위한 행사에 참가한다. 마이스타미디어는 류현진의 에이전시인 보라스 코퍼레이션스와 함께 1부 야구캠프와 2부 희망나눔콘서트로 이뤄진 '몬스터쇼'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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