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두산, 중앙대병원 소아병동 방문…산타베어스 데이 실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두산, 중앙대병원 소아병동 방문…산타베어스 데이 실시

입력
2013.12.17 10:56
0 0

두산이 17일 중앙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산타베어스 데이’를 진행했다.

두산은 매년 중앙대병원 병동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오프시즌에 정기적으로 벌이는 선행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노경은 유희관 허경민 등 4명의 선수가 뜻을 모았고, 김승영 사장을 비롯해 구단 임직원, 김성덕 병원장도 참석했다.

산타 모자를 쓴 두산 선수들은 일일이 소아병동을 돌며 기념품을 전달했다. 곰인형 등 크리스마스 선물도 나눠줬다. 아울러 병원강당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퀴즈이벤트, 사인회 및 포토타임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재훈은 “연말 연시를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힘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아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경은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큰 감동과 응원을 받아 너무나 고맙다”고 했다. 유희관은 “내 작은 마음에 고마워하는 아이들을 보고 내가 더 힘을 얻어간다”고 했고 허경민은 “아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함태수기자

한국스포츠 함태수기자 hts7@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