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한국과 일본 팬들의 마음을 훔친다.
김아중은 18일 개봉하는 영화 (감독 이현종) 시사회를 앞두고 직접 영화표를 구매해 한국과 일본 팬 100명을 초대할 계획이다. 김아중은 19일 오후 8시 서울 신도림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예정인 이 영화의 좌석 일부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김아중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관계자는 “김아중이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영화 관람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아중에게서 영화 선물을 받은 팬클럽은 디시인사이드 김아중 갤러리, 다음팬카페 코코아, 일본 팬들이 뭉친 키라키라(kira kira) 블로그 회원들이다. 특히 일본 팬 20명은 특별한 선물을 받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날아온다. 한 일본팬은 “19일 뿐만 아니라 개봉 첫 날에도 많은 일본 팬들이 영화를 보러 한국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
는 첫사랑이던 프로파일러 주원과 전설의 도둑 김아중이 10년 만에 재회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현아기자
사진=김지곤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한국스포츠 사진=김지곤기자 phot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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