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선 이루가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루는 18일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과 이루엔터테인먼트 양사의 대표가 자리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 서명식을 갖는다. 이루는 2014년 한 해 동안 아시아나항공의 인도네시아 홍보대사 및 모델로서 행사, CF 등 다양한 활동하게 되며, 인도네시아 노선 최상위 클래스를 무상제공 받는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의 위상을 드높이며 국위를 선양하고 있기에 아시아나항공 인도네시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루는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기쁘다.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루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로 제작된 음반의 완판, 영화 티켓 매진, 게릴라 콘서트 2만명 동원, 인도네시아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외국인 가수 최초 1위 등 돌풍을 일으키며 한류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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