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관왕을 차지한 장하나(21ㆍKT)가 세계랭킹을 14위까지 끌어올렸다.
장하나는 1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26점을 얻어 22위에서 8계단 오른 14위를 차지했다.
2013시즌 KLPGA 투어 대상과 상금, 다승 타이틀을 석권한 장하나는 지난 15일 KLPGA 투어 2014시즌 두 번째 대회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도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상위권의 변화는 없었다. 박인비(25ㆍ11.28점)가 1위를 굳게 지킨 가운데,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ㆍ10.68점)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ㆍ9.45점), 리디아 고(뉴질랜드ㆍ7.68점), 유소연(23ㆍ6.90점)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노우래기자
한국스포츠 노우래기자 sporter@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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