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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보건의료복지 특화, 글로벌 교류도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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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보건의료복지 특화, 글로벌 교류도 강점

입력
2013.12.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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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일반대로 전환한 남서울대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실무에 능통한 창의적 전문인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남서울대는 보건의료복지분야 학과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아동복지학과의 경우 아동복지학관을 따로 건립해 ▦어린이집 ▦아동가족상담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영유아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실무형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국내 최고 수준의 체험시설인 임상시뮬레이션센터도 갖추고 있다.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로 장애인 발생 비율이 증가하는 현실에 대처하는데 딱 들어맞는 시설이다. 이곳에는 외상처치실, 응급실, 수술실, 노인장애체험실, 임상간호 시뮬레이션 실습실 등을 갖추고 현장에서와 똑같은 임상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남서울대는 국제화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국제화 전진기지인 국제교류협력센터를 중국 베이징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설치했다. 글로벌 어학연수 장학생 프로그램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한 학기동안 상대 대학 학비만 부담(남서울대 학비는 면제)하면 최대 18학점까지 인정 받을 수 있다.

현재 미국 텍사스 A&M(커머스)대, 인디애나대, 퍼듀대, 캘리포니아주립대(노스리지)등과 2+2 복수학위 협정을 맺고 있다. 중국 수도사범대와 일본 메지로대와는 2+2 복수학위제를 공동운영 하고 있다. 올해 뉴질랜드 오클랜드공대와 첫 복수학위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외에도 평택 미군기지는 물론 미국 앨라바마주 현대기아차 협력사와의 유급인턴십 협력제 등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공정자 총장은"실습위주의 교육과 국제화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실무에 능통하고 창의적이며 세상을 섬기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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