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월경 기간만 되면 물건 훔쳐
홍원길 (남, 1985년 1월 29일 진시생)
(문) 87년 3월 15일 묘시생인 대학 후배와 동거 중입니다. 그런데 월경 때만 되면 작은 도둑질을 하여 난처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내년 결혼식을 앞두고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답) 상대 분은 귀하의 배필로 심성이 착하고 매우 알뜰한 여성입니다. 또한 자녀 운이 좋아 현모양처로서 귀하를 지켜주게 됩니다. 지금 문제의 행동은 잘못된 습관이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이며 후천 운에 해당되어 전문의의 도움으로 깨끗이 해결됩니다. 예정대로 내년에 혼례를 올리되 3월이 좋습니다. 귀하는 행정고시에 둔 뜻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 진행하세요. 2019년에 합격의 행운이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재능은 충분하나 끈기가 없어 쉽게 포기하는 버릇입니다. 관공직이 천직임을 잊지 마세요. 상대 여성은 작가나 문화 방면에서 최고의 성공이 보장됩니다. 이제 귀하의 고민은 곧 해결됩니다.
2013. 12. 17
이혼 후 재결합 원하나 남편이 거절해
고은경 (여, 1974년 5월 2일 축시생)
(문) 73년 5월 20일 묘시생인 남편과 헤어졌습니다. 애들 문제로 다시 재결합을 요구했으나 남편의 거부로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더 기다려야 할지 포기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답) 두 사람의 재결합은 불가능합니다. 숙명적으로 악연이므로 두 분 사이의 불행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제 부인의 생활에 임하세요. 자녀는 부인이 키우게 됩니다. 우선은 부담이 되나 장차 자녀들의 성공과 함께 효성으로 보답합니다. 부인은 성격도 밝고 친교에 수준급이나 가까운 사람에게는 성격이 급하고 이기적이어서 미움을 삽니다. 밖에서의 생활과 가정생활이 달라 생활 방법을 개선되어야 합니다. 부인은 모든 면에서 내용이 좋고 여성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내년에 재혼하게 되며 연분은 쥐띠나 한 살 연하인 토끼띠 중에 있습니다. 재혼 문제에 자녀는 전혀 방해되지 않습니다.
201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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