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베트남 영ㆍ유아용품 시장에 진출했다. 락앤락이 해외 영ㆍ유아용품 시장에 진출하기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다.
16일 락앤락은 하노이에 자리한 베트남 최대 복합쇼핑몰 빈콤 메가몰-로얄시티에 영ㆍ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헬로베베’ 직영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헬로베베 로얄시티점은 총 295.4m² 규모로, 락앤락이 베트남에서 처음 운영하는 단독 영ㆍ유아용품 전문매장이다.
락앤락은 관계자는 “베트남 헬로베베 매장은 중국 매장과 달리 수유용품은 물론 이유ㆍ발육용품, 위생ㆍ목욕용품 등 다양한 영ㆍ유아용품과 더불어 페도라 유모차, 다이치 유아용 카시트 등 다른 국내 브랜드의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며 “베트남 영ㆍ유아용품 시장에서 헬로베베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