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한 정부 초청 외국인 유학생 체험 수기 공모전에서 국문학과 3학년 재학생인 베트남 출신 부티투 짱(25ㆍ사진)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부티투 짱씨는 '봉사활동은 나에게 가르쳐준다'는 제목의 수기에서 지난 여름방학 기간 사회복지기관에서 노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봉사활동을 하며 배운 인생의 소중함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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