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델 겸 배우 김혜림을 홍보모델로 영입한 숙취해소음료 ‘헬로산소’가 술자리가 많은 연말을 맞아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농업화사법인 이조은산소㈜가 내놓은 ‘헬로산소’는 100%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국내산 콩나물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콩나물과 더불어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헛개나무 열매와 솔잎 추출액을 보조원료로 첨가했다.
김태용 대표는 “콩나물은 숙취해소에 뛰어난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BㆍC가 풍부하다”며 “헬로산소의 주원료가 되는 콩나물은 조선이공대 식품영양조리과와 기술제휴를 맺고 재배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자신감으로 이조은산소 측은 ‘헬로산소’ 출시에 앞서 동부화재에 ‘1억원 책임배상물 보험’ 가입을 마쳤다.
김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헬로산소’는 음주 전후에 마시면 좋지만 술에 타서 마셔도 좋다. ‘헬로산소’는 한림대 실험 결과 혈중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모두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