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교(옛 실업고)들이 확 달라졌다. 우선 취업률이 2010년 19.1%에서 올해 44.2%로 늘어났다. 희망을 본 학생들의 눈빛이 달라졌고, 제자들의 의욕에 교사들도 신이 났다. "대학만이 길이라는 낡은 관념을 깨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거의 유일한 치적이다"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특성화고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본다. 사진은 2일 취업자 게시판을 바라보는 서울여상 학생들.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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