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이 운영하는 노인성질환 전문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11일 병원 2층 이화홀에서 제2회 2013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 동안 진료의 질 향상, 비용효율성 증대,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 부서에서 활동한 총 8팀의 우수사례 구연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QI 경진대회 최우수상에는 ‘방사선 검사 시 환자 피복선량 저감을 위한 개선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영상의학과가 차지했다. QI파트ㆍ간호부의 ‘정확한 환자확인 이행률 향상을 위한 활동’이 우수상을, 진단검사의학과, 재활치료실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2012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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