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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 국가대표 혼다, 1월 AC 밀란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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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 국가대표 혼다, 1월 AC 밀란으로 이적

입력
2013.12.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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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 혼다 게이스케(27·CSKA모스크바)가 AC 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한다.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 밀란 부회장은 “혼다가 내년 1월4일(한국시간)부터 밀란 선수가 된다. 계약 작업은 모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2005년 일본프로축구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데뷔한 혼다는 2008년 네덜란드 프로축구 벤로에 몸담으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소속팀인 모스크바에서 뛰었다. 모스크바와는 이달 말 계약이 끝난다. 갈리아니는 혼다가 내년 1월 12일 사수올로와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했다. 혼다는 밀란에서 등번호 10번을 배정받는다. 그는 올 시즌 모스크바에서 27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남겼다.

축구 팬 81% “월드컵 16강 진출 낙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을 지켜본 축구 팬들은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을 낙관했다. 또 브라질 월드컵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는 손흥민(21ㆍ레버쿠젠)을 꼽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9∼1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902명을 대상으로 조추첨 결과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69%가 유리하다는 대답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불리하다는 대답은 6%에 불과했다. 또 축구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예상 성적에 대해선 응답자의 81%가 16강 이상 진출을 내다봤다. 여기에 내년 월드컵에서 가장 큰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8%가 손흥민을 선택했다.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주전 공격수인 손흥민은 최근 정규리그 7호골을 터트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천 FC, U-20 대표 출신 MF 이창민 영입

K리그 챌린지에 속한 부천 FC 1995가 청소년 대표출신 이창민(19)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이창민은 중앙대출신으로 패스와 압박이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이며,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터키 월드컵에서 조별 경기 풀타임 출전 등의 활약으로 팀의 8강 진출에 공헌했다. 이창민은 “진로에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 당장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결정 요인이었다. 부천 FC에서 충분히 경험을 쌓고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부천과 이창민의 계약기간은 5년이며 박종오(한양대)에 이어 두 번째 자유계약 영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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