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일보가 선정한 히트상품은 생활용품, 식음료, 금융, 교육·출판, 패션, 레저·스포츠 등 6개 부문 15개 제품이다. 소비자들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한 제품들은 불황에도 꾸준하게 사랑 받는다.
올해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제품들은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더불어 독창적 마케팅과 판매 기법으로 탁월한 실적을 올린 상품들도 포함됐다.
선정 제품들의 아이디어와 판매 전략이 곧 기업들에게는 불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전략을,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으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선생이 지난해 말 첫 선을 보인 교습소ㆍ공부방 브랜드 '우리집앞 영어교실'은 1년 만에 서울ㆍ수도권 지역에서만 300개 가맹점을 모집할 정도로 화제다. 우리집앞 영어교실은 회원들의 집과 가까운 곳에 있는 상가나 가정집에 교습소나 공부방 형태로 개설되는 오프라인 학습공간이다.
단기간 확산이 빨랐던 가장 큰 요인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다. 영어 전문학원을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열려면 최소 1억원 이상 필요하지만 우리집앞 영어교실 공부방을 자택에 개설할 경우 보증금 200만원에 인테리어 및 시설비 등 500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자택이 아닌 상가에 교습소 형태로 개설할 경우에는 여기에 임차 보증금만 추가하면 된다.
일하는 시간 대비 수익이 높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일반 직장인들이 하루 평균 약 8시간 근무하는데 반해, 교습소∙공부방 원장의 경우 5~6시간 정도 일하고도 개인능력에 따라 직장인보다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커리큘럼 개발에 대한 부담도 없다. 33년 영어교육 노하우를 지닌 윤선생의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지능형 맞춤학습시스템 '스마트베플리'를 통해 학습효과는 물론 관리의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편 윤선생은 서울∙수도권에 한해 우리집앞 영어교실 사업설명회를 시행하고 있다. 학원법상 교습소 설립 또는 개인과외 교습신고가 가능한 누구나 개설 가능하며, 교육업계 경력이 2년 이상일 경우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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