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광속구’투수 리즈, 4년째 LG 유니폼 확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광속구’투수 리즈, 4년째 LG 유니폼 확정

입력
2013.12.11 08:19
0 0

‘광속구’투수 레다메스 리즈(31)가 4년째 LG 유니폼을 입는다.

LG는 리즈와 재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LG 유니폼을 입은 리즈는 올 시즌까지 3년간 26승38패, 5세이브에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 LG 역대 가장 성공적인 외국인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프로야구 최고구속 신기록(162㎞) 보유자인 리즈는 불 같은 직구 하나로 특급 투수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올 시즌에도 10승(13패)을 올리며 팀의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삼진은 188개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시즌 종료 후 리즈는 일본프로야구의 요코하마와 메이저리그의 토론토에서 러브콜을 보냈지만 LG의 구애 끝에 잔류를 결정했다. 김기태 LG 감독은 “리즈가 없으면 안 된다. 당연히 잔류할 걸로 알고 있었다”고 반색했다. 성환희기자

한국스포츠 성환희기자 hhsung@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