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종앙종회는 10일 한국전통문화전승관에서 제112회 정기회를 열어 제13대 후반기 중앙종회 의장에 혜공 스님을 선출했다.
혜공 스님은 백암 스님을 은사로 1967년 사미계를, 2001년 구족계를 받았다. 총무원 부원장, 총무부장, 재무부장, 중앙종회의원, 법규위원장 등을 지냈다. 대구 관암사 주지와 한국불교문화예술사연구회 이사장,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권대익기자 d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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