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속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은 어떨까.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0일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린이 사진아카데미 사진전 '꿈을 찍는 아이들' 사진전을 얼였다.
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여 동안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및 수학)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DMZ와 자연' '빛과 그림자' '사물의 재발견'을 주제로 문화·예술적 소양과 창작력을 높이는 수업이다. 수업을 수료한 60여 명의 어린이들의 사진 작품 중 선별한 130여 점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니콘 이지밍 코리아가 DSLR카메라를 후원했으며 사진작가 등 개인 후원자들이 다수 참여해 어린이들의 전시 및 야외 촬영을 지원했다.
한편 '꿈을 찍는 아이들' 사진전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김정균기자 kjkim79@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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