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2년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사용자가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는 10일 2013년 한 해 동안(2012년 12월~2013년 11월) 전 세계 유튜브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및 국내 사용자 제작 동영상(UGC) 톱 10 등을 공식 발표했다.
싸이는 지난해 로 전 세계를 강타한 후 으로 연타석 홈런을 쳤다. 4월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현재까지 조회수 약 6억건을 기록해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다. 유튜브에 따르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오른 후 최다 일일 조회,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등 신기록을 수립했다.
더불어 싸이는 국내 유튜브 채널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채널(11월 30일 기준) 부문에서도 1위에 오르며 폭넓은 시청자 층을 자랑했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 수상한 소녀시대도 (2위) (5위) (6위) 등 총 3곡을 10위 안에 올려놓았다. 엑소는 과 로 3위와 4위를 차지했고, 에프엑스는 로 7위에, 슈퍼주니어M은 으로 8위에 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엑소, 엑프엑스, 슈퍼주니어 등 소속 가수들이 Top10 중 7개 순위를 점령하며 위용을 자랑했다.
투애니원은 로 9위를, 포미닛은 로 10위를 기록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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