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따로 다듬거나 씻지 않고 바로 볶아 먹을 수 있는 ‘볶음용 채소’를 선보였다.
10일 풀무원식품은 숙주, 청경채, 단호박 등 볶음 요리에 어울리는 5가지 채소를 소스와 함께 1팩에 담아 3분이면 간편히 요리할 수 있는 ‘그대로 볶아 먹는 야채믹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대로 볶아먹는 야채믹스 사천풍 매콤’은 숙주, 배추, 청경채, 백일송이, 당근 5가지 채소와 함께 매콤한 소스를 포함해 태국식 볶음면인 팟타이나 중국식 볶음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야채믹스 데리’는 숙주, 시금치, 단호박, 고구마, 당근과 함께 달콤한 맛의 소스를 활용하면 잡채, 덮밥처럼 손이 많이 가는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볶음용 야채믹스 이외에 채소를 바로 쪄먹거나 국과 찌개로 요리할 수 있는 야채믹스 등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을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풀무원은 두부 1모를 4등분해 4컵으로 분리 포장한 ‘신선한 네모’,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요리할 수 있는 ‘간편한 요리 숙주’ 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그대로 볶아 먹는 야채믹스’는 200g 중량에 가격은 3,600원이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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