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영빈 경남은행장 ‘은행대상’ 수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영빈 경남은행장 ‘은행대상’ 수상

입력
2013.12.10 06:56
0 0

박영빈 경남은행장이 금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금융인에게 주어지는 2013년 대한민국 금융대상에서 ‘은행대상’을 수상했다.

박 행장은 금융감독원ㆍ금융위원회ㆍ금융권역별협회 주최로 열린 ‘2013 금융인 송년의 날 행사’에서 전국은행연합회 박병원 회장으로부터 은행대상을 받았다.

박 행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취임 2년 9개월여 만에 총자산, 총대출, 고정 이하 여신비율 등 모든 경영지표를 국내 은행 가운데 가장 뛰어나고 양호한 수준으로 끌어올려 취임 직전 24조원에 불과하던 총자산이 12조원이나 증가해 36조원을 돌파하는 등 탁월한 경영실적으로 경남은행을 초우량은행으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도 발벗고 나서 지난 6월 말 현재 경남은행의 기업대출 잔액 15조5,423억원 가운데 88.44%(13조7,450억원)를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중소기업 대출의 96.45%인 13조2,568억원을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했다.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은행대상은 내년에도 더욱 분발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