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타신컴퍼니가 오는 13,14일 서울 중구 NH아트홀에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타악의 신’을 공연한다.
다듬이, 도자기, 대장간 기구 등 다양한 한국적 타악 소리와 팝핀, 재즈, 탭댄스 등 춤의 향연이 어우러진다.
타악 배우가 되고픈 주인공 ‘타미’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타악의 신들에게 기술을 익힌다는 줄거리다.
공연 관계자는 “‘타악의 신’은 무대경력 20년 이상의 모든 예술 감독들이 처음부터 작품에 참여해 만든 창작 타악 종합 퍼포먼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감동이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3일 금요일 공연은 오후 4시와 8시에, 14일 토요일엔 오후 3시와 7시에 펼쳐진다. 관람료는 전석 5만원.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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