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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기품질경영대상] 씨제이에스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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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기품질경영대상] 씨제이에스파트너스

입력
2013.12.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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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한국에 론칭한 미용실 브랜드 '장루이다비드(Jean Louis Daivd)'는 우리에겐 생소한 이름이지만,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에서는 브랜드 파워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다. 유럽에 진출한 세계 프랜차이즈 순위를 꼽는 '유로피언 500'에서 5위(2008년 기준, 1위 맥도날드)를 기록했으며 '헤어교육 비달사순', '헤어살롱 장루이다비드'라는 공식이 통할 정도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100개의 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명성에 힘입어 올해 5월 출범한 장루이다비드 한국 현지법인인 (주)씨제이에스파트너스(대표 차재식‧사진)는 출범 6개월 만에 27개의 살롱을 오픈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안으로 3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비교적 자유로운 헤어스타일과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2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장루이다비드는 백화점 및 최고 중심가에 입점해 감각적인 스타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컴패션 공식 후원 체결, 전주 한옥마을 자선 헤어쇼, 양로원 자선봉사 등 사회공헌에 대한 각별한 노력에서도 장루이다비드만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올 한해 한국 실정에 맞는 매뉴얼 구축과 브랜드 홍보에 힘을 쏟아온 씨제이에스파트너스는 드라마 '오로라공주' 제작 협찬을 비롯해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 협찬, 2013 대전 드라마 페스티발 협찬 등을 통해 장루이다비드 알리기에 주력했다.

30개 매장 오픈에 이어 내년 50개까지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차재식 대표는 "장루이다비드는 모든 가맹점주가 주인인 주식회사로 홍익, 정도, 투명경영을 실천해 한국 미용 프랜차이즈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면서 "매장 숫자에 연연하기보다 선진화 된 미용 프랜차이즈시스템을 한국화해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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