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라는 체게바라의 말처럼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은 늘 꿈꾸고 도전했고, 이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명명되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했다.
자동차 내외장재 플라스틱 부품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 일신프라스틱(주)(대표 전동근․사진)는 그 대표적인 기업이다.
대한민국에 플라스틱이라는 개념이 도입되기도 전인 1971년 퇴직금 전부를 투자해 대구 동인동에 있는 주택가에 점포하나로 시작해 오늘날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일조하며 품질력으로 40여년이 넘는 동안 인정받고 있는 것.
일신프라스틱은 회사 창립 이후 승용차와 SUV의 콘솔 부분 생산을 특화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우수 인재 확보에 노력해 왔으며 품질뿐 아니라 납기일, 서비스 등에 적극 투자해 현재 국내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핵심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이런 노력은 이노비즈(INNO-BIZ), 메인비즈(MAIN-BIZ), 벤처기업 인증, 대구광역시 3030기업, 자랑스런 대구시민상, 달성군 우수상공인상(2회), 지식경제부 생산성우수기업 선정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신프라스틱은 기술개발에 대한 의지를 멈추지 않고 있다. 제품의 설계단계부터 품질확보를 위한 신뢰성 테스트 능력을 확보하고 독자 브랜드 구축과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현대차,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차종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등 연구개발에 대한 도전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플라스틱 1세대로 불리는 전동근 대표의 도전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현재에 안주해서는 새로운 변화도 성공도 없다는 전 대표는 회사를 설립하고 일본에서 기술을 전수 받을 당시부터 늘 도전하는 자세로 회사를 운영해 왔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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