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중국 미녀스타 안젤라 베이비와 쌤소나이트 레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김수현은 최근 극비리에 서울을 방문한 안젤라 베이비와 함께 이 브랜드의 2014년 봄ㆍ여름 시즌 광고와 화보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은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활약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과 중국에서 청춘 아이콘으로 통하는 두 스타의 만남을 담은 TV 광고가 한국서 제작돼 아시아 전역에 전파를 타며 광고 한류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쌤소나이트 레드의 김희정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 중국을 대표하는 남녀 모델이 우리 브랜드의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 두 글로벌 스타의 만남이 새로운 바람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극 (극본 박지은ㆍ연출 장태유)으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안젤라 베이비는 ‘중화권 패리스 힐튼’으로 불리며 메이크업, 패션마다 화제를 모으는 셀러브리티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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