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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입 정시 가이드-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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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입 정시 가이드-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국민대

입력
2013.12.0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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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인문ㆍ자연계와 예체능계 798명, 나군 인문ㆍ자연계와 공업디자인학과, 예술대학 462명, 다군 인문ㆍ자연계와 예체능계 384명 등 총 1,644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농어촌학생(입학사정관전형)과 특성화고교 출신, 저소득층을 선발하는 정원외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파이낸스보험경영학과, 자동차IT융합학과, 자동차ㆍ운송디자인학과는 새로 신설돼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문ㆍ자연계열 일반학생전형은 가ㆍ나ㆍ다군 모두에서 선발, 3회까지 중복 지원할 수 있다. 가군에서는 모집인원의 5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50% 인원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은 수능 100%를 반영해 뽑는다. 예체능계의 경우 나군 회화전공과 연극전공, 다군 조형대학은 실기고사를 보지 않고 수능 성적만으로 뽑는다.

수능성적 반영 비율은 인문계가 국어B 30%ㆍ수학A 20%ㆍ영어B 35%ㆍ사회탐구 15%, 자연계가 국어A 20%ㆍ수학B 35%ㆍ영어B 30%ㆍ과학탐구 15%이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고, 인문계열에 한해 제2외국어, 한문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인정한다. 인문계에서는 반영비율이 큰 국어와 영어의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이, 자연계는 수학과 영어의 성적이 좋은 학생이 유리하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B형 응시자에 대한 별도의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는다. 계열별ㆍ모집단위별로 지정한 과목의 성적이 하나라도 없으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원서접수는 가ㆍ나ㆍ다군 모두 20~24일 인터넷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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