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이 2년 연속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인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볼빅은 9일(한국시간) 호주 퀸슬랜드주에 위치한 RACV 로얄 파인즈 리조트에서 대회 조인식을 가졌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볼빅은 미국여자프로골프, 아시안 투어에 이어 유럽 대회를 개최하면서 글로벌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볼빅이 유럽과 호주에서도 골프 한류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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