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숙(45ㆍ사진) 대구시의원이 최근 한국청소년신문사 주최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대상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0년 제6대 대구시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학생자살 예방과 아동청소년 정책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 예산 확보에 앞장서는 등 문제점 개선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대구광역시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 촉진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을 입법 발의했고, 청소년 시설의 활성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조례 개정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 청소년 육성위원회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정책과 자살 예방 등 정신건강 대책 마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배 의원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인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부모의 입장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더욱더 펼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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