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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AOS 내세운 액션게임 ‘파이팅스타’ 첫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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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AOS 내세운 액션게임 ‘파이팅스타’ 첫 테스트

입력
2013.12.0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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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LOL)’ ‘도타2’ 등 외산 AOS게임이 높은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AOS’를 전면에 내세운 액션게임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첫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하는 ‘파이팅스타’는 격투 AOS를 내세운 대전 액션게임이다. 미래에 펼쳐지는 격투대회를 소재로 한 이 게임은 강우, 렌, 신, 헥터 등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를 가지고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된다. 태권도, 취권, 프로레슬링 등 동서양의 다양한 무술이 등장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스마일게이트게임즈가 개발하고, 에스지인터넷이 서비스하는 ‘파이팅스타’는 액션게임이지만 ‘도장전’이라는 AOS 모드를 통해 AOS게임에 못지않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14,15일 이틀간 참가자들에게 도장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장전에서 블루팀은 맵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반대로 레드팀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며 포탑을 부순다. 맵 중앙에 위치한 ‘정글’ 지역에서는 강력한 버프를 가진 중립 몬스터가 존재해 승패의 중요 변수가 된다.

도장전은 논스톱, 팀매치, 팀데스 등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AOS게임과 마찬가지로 도장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캐릭터 특성에 따른 최적의 조합을 찾아야 한다. ‘파이팅스타’의 캐릭터는 스피드형, 밸런스형, 파워형, 특수형 4가지로 나뉜다. 도장전에서 NPC를 사냥하거나 상대팀 캐릭터를 처치하면 포인터를 얻게 되는데 이를 사용해 스탯, 특수무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파이팅스타’가 주목되는 까닭은 과거 ‘스트리트파이터’와 같은 격투게임에 빠져봤던 30~40대 게이머들에게 매혹적인 그래픽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차별화된 AOS 모드를 통해 10~20대 게이머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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