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IT경영학회(KUSITMS)’의 창립자이자 ‘세계IT경영포럼’, ‘자기계발포럼’ 등을 개최하며 주목 받았던 김원기가 신간 ‘실패해도 괜찮아, 최선을 다했다면’을 출간했다.
지식과 감성을 통해 선보인 신간 ‘실패해도 괜찮아, 최선을 다했다면’은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책이다. 저자 김원기는 “지난 여름을 인생의 큰 실패와 재기로 채웠다”고 말한다. 몇 달 전 학력과 경력에 대한 거짓말이 드러나면서 인생에서 가장 큰 굴곡을 경험한 것.
그를 믿었던 많은 대중들에게 배신감, 실망감, 상처를 주었다는 생각에 정신적 고통을 겪던 그는 지인과 가족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었고 2013년 11월, 자신의 인생 굴곡과 극복기를 토대로 쓴 에세이 ‘실패해도 괜찮아, 최선을 다했다면’를 출간했다.
책에는 김원기 본인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20대 말까지 겪은 많은 우여곡절과 실패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겼다.
고등학교에 꼴찌에서 두 번째로 입학하고, 온라인게임에 빠져 지내다가 집안형편이 기울면서 공부를 시작한 그는 대학 입학 후에도 난독증에 걸릴 정도로 끊임없는 공부해 연세대 원주캠퍼스 편입에 성공했다.
편입한 이후에는 ‘한국대학생IT경영학회(KUSITMS)’를 창립하고 ‘2010 자기계발포럼’, ‘2011 세계IT경영포럼’, ‘2012 자기계발포럼’을 연이어 개최했다. 동시에 꿈청모(꿈을 이야기 하는 청년들의 모임)를 이끌며 자기계발 칼럼니스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김원기씨는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며 한 국내 벤처기업에서 인턴사원으로 재직 중이다. 더불어 본인이 하고 싶은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해나가기 위해 본인의 이름을 딴 ‘ONEKITOWN’을 설립하기도 했다.
‘실패해도 괜찮아, 최선을 다했다면’ 외에도 자기계발 칼럼니스트로서의 노력과 노하우를 담아낸 책 ‘자기계발 칼럼니스트’도 출간했다.
저자 김원기는 “30여 년의 짧은 시간 동안 겪은 값진 경험을 토대로 책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이 책이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도전 앞에 망설이는 이들에게 ‘작은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실패해도 괜찮아, 최선을 다했다면’의 저자 김원기는 책의 저자수익을 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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