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5일 도청에서 안희정 지사와 6개시ㆍ군유류피해대책위원회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유류사고 지원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최근 삼성지역발전기금 출연액 합의점이 도출되는 등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는 미흡하다"며 "무엇보다 지원 기준을 엄격히 산정하다보니 보상을 받지못하는 주민이 생겨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밝혔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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