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백운비 12월 6일 금요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백운비 12월 6일 금요일

입력
2013.12.05 08:01
0 0

이성에게 마음 빼앗겨 혼란스러워

모든 것 정리하고 공부에 매진해야

서홍근 (남, 1992년 12월 13일 인시생)

(문) 공부에만 열중하다 93년 2월 8일 인시생인 아가씨를 알게 돼 마음의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자기만 믿으라면서 다른 남자들에게 관심을 두어 어찌 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답) 사귀어서는 안 될 여성을 만나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자파인수격」으로 스스로 함정에 빠지고 있는 형상이며 악운의 노예가 되어 벗어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두 분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계속되면 건강까지 잃게 됩니다. 모든 것을 정리하세요. 그리고 학생의 신분만 지키고 공부에 매진하세요. 누구나 지나고 보면 자기 반성의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미래의 큰 후회를 막는 중요한 선택으로 스스로를 지키세요. 상대 아가씨는 앞으로 많은 이성 문제로 험난한 과거를 남기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27세까지는 이성교제를 일체 삼가여 불행을 예방하세요.

2013. 12. 6

취업과 학업 사이에서 갈등 심해…

학업 운 이어져, 간호학·약학 선택을

전영신 (여, 1986년 3월 16일 인시생)

(문) 집안 사정으로 공부를 포기하고 취업을 선택했으나 공부에 미련을 떨칠 수 없어요. 돈과 공부의 중간에서 갈등이 심하고 78년 2월 27일 진시생인 첫사랑과 다시 인연이 될지요.

(답) 공부를 선택한 것은 먼 장래를 위한 중대한 결정이며 공부는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과제임을 명심하세요. 학 운이 계속 이어지므로 학업은 무난히 마치게 됩니다. 미래와 재능의 수준이 높고 건설적인 사고방식과 근면함이 큰 장점이며 항상 생각을 멈추지 않고 생산적으로 활동하는 정신자세가 매우 좋습니다. 지금 집안을 책임 질 생각은 무리입니다. 현실적인 문제에 희생되어서는 안 됩니다. 미래의 보장은 현실적인 투자에서 이루어집니다. 간호학이나 약학에 특히 좋습니다. 그리고 지나간 연인과는 인연이 없습니다. 금년에 돼지띠의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2013. 12. 6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