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내년도 공·사립고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5일 발표했다. 2008년 소폭 인상 후 7년째 동결이다.
공·사립 일반계 고교의 연간수업료는 자치구지역 140만400원, 읍지역 105만4,800원, 면지역 87만4,000원, 특성화 고교는 자치구지역 140만400원, 면지역 63만6,000원이다.
유치원 누리과정 전면 시행으로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의 입학금과 수업료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액 면제된다.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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