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인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의 병원을 찾아간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3일 고려대 구로병원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12개 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콘서트의 재원으로는 지난 11월 6일 개최되었던 ‘제14회 토요타 클래식(TOYOTA CLASSICS)’의 수익금이 전액 사용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김현철과 가수 이기찬이 각각 회를 나눠 합창단 ‘예쁜 아이들’과 함께 병원에서 공연을 펼친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투병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보다 가벼운 마음과 희망, 그리고 활기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안민구기자
●2013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 일정
12월 3일(화)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12월 4일(수)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 12월 5일(목) 고양 국립암센터 12월 10일(화)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 12월 11일(수) 성남 분당 제생병원 12월 12일(목)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 12월 13일(금) 서울 중앙대학교 병원 12월 17일(화) 서울 건국대학교 병원 12월 18일(수) 부산 부산대학교 병원 12월 19일(목) 광주 조선대학교 병원 12월 20일(금) 인천 인하대학교 병원 12월 24일(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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