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교육전문가들은 초등학교 1, 2학년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창의력이 샘솟고 자아개념이 확립되는 이 때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학년에서의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고민이 많다.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한 자녀에게 어떤 도움을 줘야 할지, 부모로서 어떤 조력자가 되어야 할지 그저 막막한 까닭이다.
압구정동에 사는 주부 진 모씨도 최근 이 같은 고민에 여러 번 학습컨설턴트를 받았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진 씨가 선택한 것은 ‘겨울 방학 캠프’. 내년이면 초등학교 2학년이 될 아들을 위한 특단의 조치였다.
근래 들어 진 씨처럼 사설 캠프를 이용해 자녀의 학습을 돕는 이들이 많아졌다. 수요에 따라 공급도 늘었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는 사설 캠프는 100여 개 정도. 때문에 믿을 만하고 체계적이며, 학습 이외의 인성, 리더십 등을 함께 계발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새로운 과제가 됐다. 꼼꼼한 진 씨의 선택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YBM영리더십연구소의 ‘수퍼리더십캠프’였다.
초등학교 1, 2학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 캠프는 ‘리더십캠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역할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YBM영리더십연구소의 리더십 및 인성프로그램과 리더십 아카데미의 캠프진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려진다. ▲자신감 키우기 ▲자아존중감 키우기 ▲꿈과 비전 설정 ▲임원 스피치 ▲열정 개발 ▲교육 연극 ▲친구관계 원칙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 ▲스트레스 탈출하기로 진행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문 리더십 강사와 2명의 코치,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 등 4명의 담임과 함께 하는 안전한 캠프 생활 덕에 인기가 좋다.
더욱이 학부모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들의 생활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또 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YBM영리더십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영리더십 코스 수료증’이 발급된다.
올해로 2년째 이 캠프를 신청한 초등학생 이 모군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것들을 배운다”고 전했다. 이 군의 부모 역시 “아이 스스로가 즐거워하는 것이 가장 큰 배움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칫 낭비할 수 있는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2013 수퍼리더십캠프는 오는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되며, 문의 및 참가신청은 YBM영리더십연구소 홈페이지(www.ybmsuperleader.com)를 통해 하면 된다.
겨울 방학을 활용해 특별한 경험을 쌓으려는 학생들이 많아진 가운데, 체계적이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YBM 수퍼리더십캠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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