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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을 줄이는 ‘빚테크’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에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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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을 줄이는 ‘빚테크’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에서부터 시작

입력
2013.12.0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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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동향을 보면 가계부채는 줄어들었으나 소비도 같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즉 소비를 줄이고 부채를 상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조만간 1,000조 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전망처럼 각 가정에서 심각하게 부채의 압박을 받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이런 분위기 탓인지 부채상환 지출을 절감하여 부채를 줄이는 '빚테크'가 떠오르고 있다. 대부분 가정에서 주택담보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같은 가계자금대출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런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저금리 갈아타기를 많이 시도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가구가 많아 이자 싼 곳으로 갈아타게 되면 괜찮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경우에 따라 고금리를 사용하고 있다면 금리를 낮추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하게 되면 조건이 유리한 경우가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담보대출의 조건을 일일이 비교하기에는 시간이나 내용상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시간이나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를 전문적으로 하는 금리비교사이트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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