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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모비스 양동근,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1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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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모비스 양동근,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1위 外

입력
2013.12.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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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양동근,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1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가드 양동근(32)이 최고 인기 선수 타이틀을 2년만에 되찾았다. KBL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를 실시한 결과 양동근이 4만6,885표를 얻어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투표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됐다. 갓 프로로 데뷔한 김민구(전주 KCC·4만3,726표), 김종규(창원 LG·4만3,28표)가 2, 3위를 차지해 신인 열풍을 실감하게 했다. 팬 투표 마감 결과 매직팀에는 가드 김민구와 김선형, 포워드 장민국(KCC), 애런 헤인즈(SK), 센터 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이 베스트 5에 선정됐다. 드림팀 베스트 5로는 가드 양동근, 조성민(부산 KT), 포워드 이승준(원주 동부), 함지훈(모비스), 센터 김종규가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올스타전은 22일 열린다.

이청용 교체출전 볼턴 2연패…돈캐스터는 무승부

이청용이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 원더러스가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볼턴은 4일(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챔피언십 18라운드에서 후반 26분 결승골을 내주며 허더스필드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볼턴은 지난 주말 미들즈브러에 0-1로 물러난 이후 2연패의 고배를 마셨다. 이청용은 이날 벤치를 지키다가 후반 11분 로버트 홀과 교체돼 그라운드에 나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4승7무7패(승점 19)가 된 볼턴은 정규리그 18위에 머물러 강등권(22∼24위) 팀들에 승점 4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KBO, 유소년대회 개최 희망도시 신청 접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중학교&리틀주니어 야구대회의 개최 희망도시 신청을 받는다. 희망도시는 2014년 1월24일까지 KBO 육성팀(02-3460-4655)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개최지로 선정된 도시는 2015, 2016년 유소년대회와 2017, 2018년 중학교 대회를 연속으로 개최한다. KBO 총재배 유소년 대회에는 전국 250여개 초등학교와 리틀야구팀이, 중학교 대회에는 130여개 중학교와 리틀주니어팀이 참가한다.

태릉선수촌·체육과학연구원, 스포츠과학 세미나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과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과학연구원은 5∼6일 경기 포천시 베어스타운에서 '2013 스포츠과학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력훈련, 기술훈련, 심리훈련 방법 발표를 통해 종목간 정보를 공유하고 지도방법 등을 토의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 태릉선수촌 관계자와 국가대표 지도자, 체육과학 연구원간 긴밀한 협조체제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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