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김아중, 김하늘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김수현은 파격적인 내세운 업계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최근 현소속사 키이스트를 선택했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신인 시절부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소속사에 대한 신뢰로 계약 연장을 택했다.
김아중 역시 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한번 더 매니지먼트 계약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아중은 여러 매니지먼트 회사들로부터 제안을 받아왔지만 지난 2년간 동고동락하며 호흡을 맞춘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결정했다.
김하늘도 SM C&C와 잔류를 택했다. 김하늘은 2011년 장동건, 현빈 등이 속한 A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 SM C&C로 흡수 합병되며 소속사 간판이 바뀌었다. 김하늘은 오랜 시간 함께 한 매니저들과의 의리를 지키기로 결정해 SM C&C과 재계약에 도장을 찍었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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