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싸이'
할리우드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좋아하는 한국 가수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인 친구가 많다는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오스트리아 친구가 한국 남자와 결혼을 했는데 그 아이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을 보고 정말 재미있었다"고 밝히며 "싸이는 이제 한국가수라기보다는 월드스타"라고 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싸이를 좋아한다니" "아만다 사이프리드 각선미 대박" "아만다 사이프리드 진정한 엘프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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