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의 ‘신비의 바닷길’이 올해 마지막으로 열렸다.
3일 보령시에 따르면 신비의 바닷길은 2일부터 열리기 시작해 오는 7일까지 하루에 한 번 열린다.
5일 오전 11시 22분 열리는 바닷길은 올해 열린 바닷길 중 두 번째로 크다.
바닷길이 열리면 바지락, 해삼 등 해산물을 잡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갯벌체험을 하려면 호미, 갈고리 등 작은 도구와 그릇을 준비한 뒤 한 두 시간 전에 도착하면 그만이다.
바닷길 절정시간은 ▦4일 오전 10시 36분 ▦ 5일 오전 11시 22분 ▦6일 낮 12시 7분 ▦7일 낮 12시 52분이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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