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튼튼병원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은 김장김치를 지난 29일 장안동 지역 홀로 사는 노인과 쉼터 등에 전달했다.
김장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안동 튼튼병원이 3년째 전개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안동 튼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료 봉사,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안동 튼튼병원 신성찬 원장은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돼 김장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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