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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손흥민, 정규리그 5·6호 골 폭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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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손흥민, 정규리그 5·6호 골 폭발 外

입력
2013.12.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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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정규리그 5·6호 골 폭발

손흥민(21)이 정규리그 5호, 6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끝난 2013~14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다. 지난달 9일 함부르크와의 12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2∼4호 골을 한꺼번에 올린 손흥민은 3주 만에 멀티 골을 터뜨렸다. 레버쿠젠은 이날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뉘른베르크를 3-0으로 꺾었다. 리그 3연승을 달린 레버쿠젠은 승점 34를 기록,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38)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임용규·노상우, 태국 퓨처스 복식 우승

임용규(22ㆍ한솔제지)-노상우(21ㆍ건국대)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창 프로서키트 남자 퓨처스대회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임용규-노상우는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이토 유이치-우치야마 야스다카(이상 일본)를 2-0(7-5 7-6)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4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임용규-노상우는 준결승에서는 톱 시드인 브라이던 클라인(영국)-엔리케 로페스 페레스(스페인)를 2-1(3-6 6-1 10-5)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농구대잔치 상무, 3전승으로 결선 진출

상무가 2013 KB국민은행 농구대잔치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다. 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1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부 B조 3차전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97-71로 승리했다. 함누리(16점)와 허일영(14점)이 공격을 주도했다. 동국대도 이날 경기 전까지 역시 2승으로 이미 결선 진출이 확정됐다.

핸드볼 여자 대표팀, 네덜란드와 33-33 무승부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4개국 친선대회인 모벨링겐컵에서 이틀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1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모벨링겐컵 2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33-33으로 비겼다. 전날 러시아와의 1차전도 36-36, 무승부로 끝낸 한국은 2무승부로 4개국 가운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는 6일부터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한국(세계 랭킹 10위)과 러시아(2위), 노르웨이(11위), 네덜란드(22위) 등 4개국이 출전해 기량을 점검하는 대회다. 한국은 2일 개최국 노르웨이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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