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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시티 김보경, 아스널전 선발 출전…팀은 0-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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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시티 김보경, 아스널전 선발 출전…팀은 0-3 패배

입력
2013.12.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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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에서 뛰는 김보경(24)이 리그 선두인 아스널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팀의 0-3 완패를 막지는 못했다. 김보경은 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후반 30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른 아스널은 승점 31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카디프시티는 3승4무6패가 되면서 17위에 머물렀다. 선덜랜드의 기성용은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 전ㆍ후반 90분을 모두 뛰었지만 경기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축구협회, 월드컵 조 추첨식 참가 위해 2일 출국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원정 8강을 노리는 홍명보호(號)가 본선 대진 추첨을 위해 2일 브라질로 출국한다. 이미 본선에 진출한 32개 나라가 확정된 가운데 조 추첨식은 7일오전 1시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의 휴양지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다. 조 추첨 방식은 1그룹(개최국 및 시드국), 2그룹(아시아·북중미), 3그룹(남미·아프리카·10월 FIFA 랭킹 최하위 유럽팀), 4그룹(시드에서 제외된 유럽)으로 분류해 4개국씩 8개 조로 나눌 것으로 보인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축구협회 관계자 10명이 브라질 현지로 떠나 조 추첨식을 참관한다.

‘베일 해트트릭’ 레알 마드리드, 바야돌리드에 완승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24)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베일은 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3~14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바야돌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넣어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뛴 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8,600만파운드(약 1,477억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베일은 팀의 주포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지난달 말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이날 전반 33분과 후반 19분, 후반 44분에 연속 골을 몰아쳤다. 12승1무2패가 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37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승점 40)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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