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ㆍ오른쪽)의 호텔체인 브랜드 베니키아가 해외 1호 체인호텔을 유치했다.
베니키아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청계천로 공사 회의실에서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칼튼호텔(대표 김현태)과 호텔체인 가맹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베니키아 칼튼호텔은 베니키아 해외 1호 체인호텔로, 일본 후쿠오카 관광 중심지에 위치하며 객실 130실을 갖췄다. 자동차로 1~2시간 거리에 일본 대표적 관광지인 벳부온천, 일본 전통거리 유후인 및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신옥자 베니키아사업팀 팀장은 “공사는 해외 베니키아호텔의 성공을 위해 베니키아 호텔예약시스템을 통한 객실판매 지원, 해외지사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마케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며 “향후 중국·동남아 지역으로 체인호텔을 확대해 베니키아가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기자 ㆍ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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